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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어떤 모습인가요?

  • 잠재적 혁신가
  • 엉뚱기발 발명가
  • 소통의 중재자
  • 사고력 끝판왕
  • 협업의 달인

노는 아이의 모습에는 30년 후의 미래가 담겨져 있습니다.
아이를 ‘희망’이라고 일컫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공감 할 이야기입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아이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Part 1. 시대를 여는 키워드

개인 도우미 로봇, 원격 의료 서비스, 무인 자동차…….
뉴스나 기사를 통해서 자주 접해본 단어들일 겁니다. 실감나진 않지만 미래는 이렇게 변할 거라고 하는 군요.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마음이 급해지신다고요?

짧은 시간동안 변화의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지만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짚어봅시다.

알파고가 알린 인공지능 시대

바둑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2016년 3월 열렸던 '세기의 대결'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바로 이세돌 구단 VS 인공지능 알파고. 이들의 대국은 전 세계에 생방송으로 전송되었고, 인간과 인공지능 컴퓨터의 대결에 세계인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5일 동안 펼쳐진 5번기 공개 대국은 4승 1패로 알파고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 결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은 것이었다. 이로써 알파고는 현존하는 최고의 인공지능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알파고는 구글 딥마인드 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지능으로 할 수 있는 사고, 학습 등을 컴퓨터가 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분야이다. 한마디로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도록 프로그래밍하는 것이다. 이번 알파고와 이세돌 구단의 바둑 대국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을 여실히 확인시켜주었다.

인공지능은 곧 우리 생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밥을 지어내는 전기밥솥,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냉장고, 집안 이곳저곳을 누비는 로봇 청소기까지 인공지능은 이미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은 각종 로봇들은 물론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한 기후 변화와 질병과 같은 사회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연구 중이다.

아이디어가 물건이 된다, 메이커 운동

'메이커 운동'이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메이커는 손쉬워진 기술을 용용해 만들기를 하는 일반 사람들을 말한다. 지금 전 세계의 메이커들은 만들기 좋은 시대를 만났다. 3D 프린터기의 발전과 공장에나 있을 법한 장비들이 집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또한 메이커들은 메이커스페이스라는 웹상의 공간에서 서로의 비법을 공유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자금 마련 또한 협력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조달받을 수 있게 되었다. 대량 생산 과정이 유연해지면서 메이커들의 발명품은 취미의 수준을 넘어 전문적인 제품으로 탄생되었다.

그야말로 만들기 좋은 시대,
이런 움직임을 '메이커 운동, Maker Movement'라고 한다.

세계 각국에서도 '메이커 운동 Maker Movement' 후원에 나섰다. 미국의 백악관에서는 메이커의 축제인 '메이커페어'가 열렸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의 DIY가 내일의 메이드 인 아메리카가 된다"라며 메이커 운동이 미국 제조업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정부도 2014년 7월 메이커 1천 만 명을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까지 1천 만 명에게 3D 프린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과학관과 도서관, 초중고등학교에서 3D 프린터를 보급하고 17년까지 130개의 셀프제작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새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

'화이트 칼라 직종의 일을 인공 지능 로봇이 대체해 직종의 2/3가 사라질 것으로 내다 봤다.'
'새 시대를 살아갈 우리들, 또 우리의 아이들은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인공지능과 메이커 혁명이 시사하는 바는 크게 2가지이다.

첫 번째 가까운 미래에는 인공지능 컴퓨터가 많은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세계경제포럼(WEF)은 2020년까지 500만 개가 넘는 일자리가 인공지능 로봇, 나노, 3D 프린팅, 유전 공학의 발전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화이트 칼라 직종의 일을 인공 지능 로봇이 대체해 직종의 2/3가 사라질 것으로 내다 봤다.

두 번째는 인공지능 혁명의 주체는 전문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뿐 만 아니라, 현재 기반을 닦고 있는 메이커들이 될 것이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메이커들은 대기업들이 따라 올 수 없는 아이디어로 혁신적인 발명품들을 쏟아 낼 것이다.

이러한 새 시대를 살아갈 우리들,
또 우리의 아이들은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신중하게 고민해 봐야할 시점이 왔다.